전날 2% 이상 급등한 미국 증시와 골드만삭스의 투자의견 상향 소식에 투자심리가 개선됐으며 기업들의 실적에 대한 기대감도 반등세를 이끄는 재료가 됐다.
싱가포르와 필리핀의 경제성장률이 개선됐을 것이라는 관측도 회복 기대감으로 이어졌다.
일본 증시는 미국 증시의 상승세를 계기로 10일만에 약세 흐름을 끊고 2% 넘게 반등했다.
중국 증시가 금융주 주도로 2% 넘게 상승했으며 홍콩 증시도 3% 이상 급등하는 등 중화권 증시도 일제히 반등했다.
이날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보다 211.48엔, 2.34% 상승한 9261.81엔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일본 증시는 뉴욕 증시의 급등과 골드만삭스의 투자의견 상향 조정 소식에 반발 매수 주문이 유입되면서 초반부터 급등세를 보였다.
다만 미국의 어닝시즌 결과를 끝까지 지켜봐야한다는 신중한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상승폭이 제한됐다.
실적에 대한 기대감에 코마츠의 주가가 급등했으며 미즈호 금융지주를 비롯한 대형 은행주도 3%~5% 급등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2.10% 오른 3145.16으로 마감했다.
전날 월가의 분위기에 편승해 금융주가 실적 기대감에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주요 기업에 대한 실적 호재도 상승세를 부추기는 재료로 반영됐다.
이날 핑안보험은 올 상반기 순익이 전년동기대비 36% 증가한 730억 위앤을 기록했다고 발표, 주가가 9% 가깝게 급등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전날보다 1.66% 오른 6639.41로 거래를 마쳤다.
중국 시장으로 인해 LCD패널 수요가 안정될 것이라는 관측에 AU 옵트로닉이 7% 가깝게 급등하는 등 LCD관련주가 기술주의 강세를 견인했다.
여기에 마잉주 대만 총통이 지역 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본토와의 금융서비스 협약이 곧 체결될 것이라고 밝혀 금융주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밖에도 홍콩 항셍지수는 현지시간 3시 36분 현재 3.23% 오른 1만 7811.99를 기록하고 있으며 인도 센섹스도 2.16% 오른 1만 3691.79에 거래되고 있다.
홍콩 증시는 은행주와 블루칩을 중심으로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미국 금융권에 대한 실적 기대감에 금융주가 동반 상승하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