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신동진 기자]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지난 13일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조제분유에 대한 정기 수거검사 과정중 국내산 1개 제품에서 엔테로박터 사카자키(Enterobacter sakazakii)균이 검출됐다고 밝혔다.당해 제조업체(매일유업)를 관할하고 있는 경기도청에 따르면 이번에 검출된 제품은 '프리미엄궁 초유의 사랑1'품명의 13g 포장단위 제품으로 올해 6월 17일 5만3460개(695kg)를 생산한 후 아직까지 시중에 유통되지 않고 전량 매일유업 평택공장에 보관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경기도청에 해당제품을 전량 폐기조치 및 사후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통보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