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최근들어 중앙디자인은 증권가에서 롯데그룹으로의 피인수설도 돌고 있는 상황이라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롯데손해보험이 유상증자에 참여한 청약금액은 106억여원 규모로 확인됐다. 다만 경쟁률이 워낙 높아 많은 유상증자 지분 전량을 취득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롯데손해보험은 지난해 유상증자에 참여해 4.9%를 취득한 것에 이어 올해 중앙디자인 유상증자에 참여함으로써 약 5% 이상의 지분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롯데측의 경영참여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중앙디자인의 경우 현재 최대주주의 지분이 특수관계인 포함 9.9%에 지나지 않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중앙디자인은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이 경영권확보를 위해 충분치 못해 지분 경쟁을 통해 경영권 인수설이 제기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며 "향후 진행 상황을 좀 더 두고 봐야 하겠지만 현재로서는 지분경쟁도 가능한 상황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디자인 유상증자에는 106억원 모집에 3500여억원이 청약돼 약 3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이번 증자에 롯데측의 추가적인 지분 취득의지가 나타나면서 제2 롯데월드 공사에 중앙디자인의 참여 가능성도 짙어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