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의 김장원 애널리스트는 8일 "LG전자는 휴대폰과 LCD TV, 에어컨 등 가전 출하량 증가와 함께 비용 절감으로 인해 수익성이 개선됐다"며 "이로 인해 2분기 글로벌 기준 영업이익은 9383억원으로 전기대비 105.9%, 전년동기대비 9.6%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09년 2/4분기 실적 예상치를 큰 폭으로 상회
LG전자의 2/4분기 글로벌 기준 매출액은 14.2조원으로 전기대비 10.5%, 전년동기대비 11.6% 증가하였으며, 영업이익은 9,383억원으로 전기대비 105.9%, 전년동기대비 9.6%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실적 개선 폭이 예상치를 크게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휴대폰과 LCD TV, 에어컨 등 가전 출하량 증가와 함께 비용 절감으로 인해 수익성이 개선되었기 때문이다.
- 휴대폰, LCD TV 등 주력 제품의 경쟁력 향상
동사의 휴대폰, LCD TV 등 주력 제품들이 질적, 양적으로 크게 개선되고 있다. 다양한 기능과 디자인 측면에서 글로벌 경쟁업체에 비해 우위를 점하고 있기 때문이다. 동사는 세계 휴대폰시장에서 점유율 기준 3위를 확고히 하고 있다. 이런 질적 향상에 의한 실적 개선은 일시적 현상이 아닌 지속성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즉 세계 경기가 본격적으로 회복시에는 수혜의 폭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55,000원으로 상향
동사의 주력 제품에 대한 경쟁력 향상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 비교우위를 가진 동사는 경기 회복시 수혜의 폭이 크고, 결국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동사에 대한 매수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55,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