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원/달러 환율은 주말 미국 달러화 강세 및 북한 이슈에 크게 동요하지 않으면서 장중 증시흐름에 연동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268.50원으로 전날보다 2.50원 상승하며 거래를 마쳤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원/달러 선물 7월물도 1268.50원으로 전날보다 1.20원 상승 마감했다.
주말 미국증시가 독립기념일로 휴장하면서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된 가운데 런던시장에서 달러는 주요 통화 대비 강세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주말 북한의 미사일 발사로 지정학적 리스크도 고조되는 모습이었다.
이에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8.00원 상승한 1274.00원으로 개장했지만 증시 강세가 강세를 보임에 따라 하락전환하는 등 개장 이후 점점 상승폭을 줄이면서 장중 저점 1264.00원, 장중 고점 1274.00원을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1428.94로 전날보다 8.90포인트 상승 마감했고 외국인도 1100억원 이상 순매수를 기록했다.
이날 역외세력이 특별한 움직임을 보이지 않은 가운데 장중 네고물량과 결제수요가 수급공방을 지속하면서 1260원대 중후반에서 환율은 등락을 반복하는 모습이었다.
우리선물의 변지영 연구원은 "주말 북한 리스크가 부각되고 역외환율이 상승 마감함에 따라 장 초반 일시적으로 상승폭을 확대했지만 국내증시 강세로 낙폭을 축소화는 등 증시에 연동하고 흐름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