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건설경기 변동에 민감한 사업구조 ▲원자재의 높은 해외의존도 ▲현금창출력 대비 다소 과중한 채무부담 등의 부정적 요인과 ▲합판 생산공정의 해외이전 및 마루사업 추가에 따른 사업구조 개선가능성 ▲자체 조림지를 통한 원활한 원목 조달능력 등의 긍정적 요인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결과다.
솔로몬 군도 내 벌목 사업이 개시됨에 따라 원재료 조달 위험이 경감돼 등급전망은 안정적(Stable)으로 평가했다.
한신정평가는 이건산업에 대해 "합병을 통한 마루사업 부문의 추가, 합판 앞공정의 해외이전 등으로 사업구조의 변화가 예상된다"며 "현금창출력 대비 다소 과중한 차입부담이 존재하는 등 전반적인 재무위험이 높은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이건산업은 합판, 마루 등의 목재 가공업을 영위하는 상장 건자재 업체이다.
한신정평가에 따르면 이건산업은 2002년 중 마루사업을 물적 분할해 이건리빙을 설립했다. 그러나 합판 사업의 실적둔화로 재무안정성이 저하되자 사업구조 개선을 위해 지난해 7월 중 이건리빙을 다시 합병했다.
이에 따라 평가일 현재 이건산업은 합판사업과 더불어 마루사업을 주력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한신정평가는 "이건산업의 2008년 합산매출액을 기준으로 사업부문별 매출비중을 살펴보면, 합판사업 44.3%, 마루사업 32.8%, 제재목∙원목∙가공목재 등 목재 무역사업 16.8%, 기타매출 6.1%를 나타내고 있다"며 "합판 사업이 이건산업의 주력사업으로서의 위치를 점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와함께 "다만 이건산업은 2008년 중 칠레현지법인으로의 합판 공정 이전을 통해 수익성이 저조한 합판사업과 목재 무역업의 비중을 축소할 계획을 지니고 있다"며 "향후에는 마루사업 중심으로의 사업구조 변화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