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미국 고용지표 악재에 초반 급락세를 보였지만 오후 들어 점차 충격에서 벗어나면서 낙폭을 만회하는 모습이었다.
이날 미국 금융시장이 독립기념일 휴일을 맞아 휴장에 들어감에 따라 거래량이 줄어들면서 낙폭을 제한했으며, 중국 증시가 상승 반전에 성공한 점도 투자 심리를 개선시키는 재료가 됐다.
일본 증시는 초반 낙폭을 다소 만회하면서 거래를 마감했지만 사흘째 약세를 이어갔다.
반면 중국 증시는 경기회복 기대감에 사흘째 강세를 이어가 눈길을 끌었으며 대만 역시 보합권까지 회복하는 등 중화권 증시는 상대적으로 선방하는 모습이었다.
3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보다 60,08엔, 0.61% 하락한 9816.07엔으로 마감했다.
초반 미국 고용시장 악화와 엔/달러 환율의 하락세로 낙폭을 확대하며 9600엔대로 밀려나기도 했지만 오후 들어 점차 낙폭을 줄여나갔다.
오후 엔/달러 환율이 96엔대로 상승하면서 수출주를 중심으로 재매입 주문이 늘어났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92% 상승한 3088.37로 마감했다. 한 주간 상하이종합지수는 5.5% 급등하면서 주간으로 8주 만에 최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주요 경제지표의 개선과 유동성 기대감에 부동산 주가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지수의 오름세를 견인했다.
이날 중국 상하이증권보는 올해 중국 은행들의 신규대출 규모가 10조 위앤을 초과할 것이라고 보도해 호재로 반영됐다.
대만 가권지수는 전날보다 0.03% 하락한 6665.40으로 마감했다.
초반 미국 고용지표 악재에 기술주가 급락하며 부담이 됐지만 오후 들어 금융주가 반등하면서 낙폭을 만회했다.
이밖에도 호주 올오디너지수는 1.25% 하락한 3826.60으로 마감했으며 홍콩 항셍지수는 3시 35분 현재 0.18% 하락한 1만 8162.55를 기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