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미국의 고용지표가 예상치를 하회했다는 소식은 미국의 증시와 미 국채 수익률을 동시에 끌어내렸다.
이 영향으로 이날 국내 채권시장은 강세로 출발했다. 하지만 국내 증시는 생각보다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에, 채권금리의 하락세도 제한되는 모습이다.
특히 국채선물은 장중 22틱 오르며 110.06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이내 초반의 수준으로 되돌림한 채 횡보하고 있다.
국내시장은 다음주 예정된 국고채 입찰 및 7월 금융통화위원회가 더 부담이라는 지적이 제기되는 이유다.
여기에 국고채 3년 기준 4%에 근접하면서 가격메리트가 희석되고, 국내 월말지표가 개선됐음이 반영되고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
이날 오전장 후반 장외시장에서 국고채 3년물인 8-6호는 전날보다 0.04%포인트 내린 4.02%에, 국고채 5년물인 9-1호는 전날보다 0.02%포인트 내린 4.51%에 거래중이다.
3년만기 국채선물 9월물은 전일보다 11틱 오른 109.95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외국인들은 국채선물을 4581계약 사들이며 시세상승을 이끌고 있지만 증권사와 은행권은 각각 1053계약과 2218계약 매도하며 이를 막아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