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날 하락세는 중국이 이번 주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G8 정상회담에서 글로벌 준비통화에 대한 논의 필요성을 표명했다는 소식이 전해진데 따른 것이다.
외환시장 전문가들은 또 유럽과 중국의 제조업부문 지표가 긍정적으로 나오면서 증시가 상승세를 보여 달러를 압박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소식통을 인용한 중국발 뉴스로 중국이 G8 정상회담을 앞두고 언론 플레이를 하는 것이란 시각도 나타내고 있다.
이날 뉴욕 외환시장에서 장 후반 유로/달러는 전일비 0.8% 오른 1.4147달러에 거래됐으며, 이날 최고치는 중국발 소식이 전해지며 1.4201달러까지 상승었다.
또 6개 주요 통화바스켓에 대한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ICE 선물 달러가치는 0.6%가 하락한 79.649를 나타냈다.
일부 전문가들은 세계 3위 경제대국이자 미국채를 4월 기준으로 7635억달러 어치나 보유하고 있고, 2조달러 규모의 외환보유고중 65~75%를 달러화로 보유한 국가가 바로 중국이라며, 중국발 뉴스에 대해 큰 비중을 두지 않는 분위기다.
한편 장 초반 유럽과 중국내 제조업부문 경제지표가 긍정적으로 나오며 경기회복 기대감을 키웠고, 이런 분위기로 뉴욕 증시를 포함한 주요 증시와 상품시장이 강세를 보이면서 달러를 압박했다.
그러나 거래 자체는 내일 발표될 미국의 고용지표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며 변동성 장세가 이어졌다.
이날 달러/엔은 3/4분기가 시작되며 일본 기관투자자들의 엔 매도세가 나타나며 상승 장세가 연출됐다. 달러/엔은 장 후반 0.3% 오른 96.61달러엔에 호가됐다. 유로/엔은 136.71엔 수준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