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5월 산업활동동향 발표 직후 빠르게 약세로 돌아섰던 데 대한 반작용으로 분석된다.
최근 랠리를 보이던 미 국채 금리가 밤사이 이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상승세를 보인 영향으로 이날 시장은 약세출발하는 듯 했다.
하지만 국채선물에서 저가매수세력이 들어오면서 상승시도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전일 7000계약 가까이 외국인들은 국채선물을 매수하고 있고, 증권사도 힘을 보태고 있다. 반면 은행쪽은 전일의 매수에 대해 이익실현에 나선 모습이다.
현물도 이러한 선물의 움직임을 조금씩 반영하는 양상이다.
특히 5년물은 최근 플래트닝을 주도하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거래도 활발하다.
전문가들의 전망도 엇갈린다. 산업생산의 예상외 선전과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전환에 이어, 美국채금리가 차익실현 압력으로 소폭상승을 보임에 따라 금리상승의 압력이 증가했다는 분석이 나오는 반면, 전일의 낙폭이 과도했음에 대한 반작용과 저가매수로 강세로 돌아설 것이란 예상도 나온다.
이날 오전 장 초반 국고채 3년물인 9-2호는 전날 종가보다 0.01%포인트 오른 4.17%에, 8-6호는 종가수준인 4.14%에 거래되고 있다. 국고채 5년물인 9-1호는 0.01%포인트 내린 4.63%에 호가중이다.
국채선물 9월물은 전일 종가수준인 109.43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외국인들은 395계약 매수하고 있고, 증권사들도 1453계약 규모의 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은행권은 3293계약 매도로 대응하고 있다.
증권사 한 채권 매니저는 "월초에 하반기 첫날인 만큼 조심스럽게 매매하는 분위기"라며 "절대금리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해야 할 때인 듯하다"고 전했다.
기준금리대비 높은 시장금리 수준과 기준금리 인상, 수급, 경기개선에 따른 부담감 등 여러가지 요인을 감안할때 현 금리수준이 과연 적정하지를 계속적으로 테스트 할 것이란 설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