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2000원 유지
[뉴스핌=신상건 기자] 지태현 LIG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일 “동부화재의 5월 실적은 녹봉조선 관련 보험금 지급을 제외한다면 부정적이지 않다”며 “특히 GA채널에 대한 장기보험 신계약내 매출비중이 증가하고 있음에도 사업비율은 상위 5개사 중에서 가장 낮은 수준인 21.0%를 유지(삼성화재 23.0%, 현대해상 23.9%, LIG손해보험 25.1%, 메리츠화재 25.7%)했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2008회계년 3/4, 4/4분기 강력한 장기 신계약 성장 드라이브에 따라 30%수준까지 상승했던 2위권손해보험사들의 GA채널을 통한 장기 신계약 매출비중이 감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여전히 다른 2위권 손해보험사의 경우 신계약 상각비 부담을 가지고 있는 반면 동부화재는 신계약 상각에 대한 부담이 적다는 점이 매력적”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5월 수정당기순이익 298억원 달성
동부화재는 2009년 5월 298억원의 수정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전년 동월대비 15.3% 실적이 감소했다 주된 이유로는 녹봉조선 관련 지급 준비금으로 책정했던 313억원이 5월에 지급됐고 일반보험 손해율이 139.5%까지 급증했기 때문이다. 또한 GA채널을 통한 장기 신계약 매출비중이 증
가함에 따라 신계약 상각비 증가로 인해 사업비가 14.1%(y-y) 증가한 것이 이유다.
- 일시적 손해율 상승과 부각되는 높은 사업비 효율성
동부화재의 2009년 5월 손해율은 79.1%(+3.3%포인트, y-y)로 상승했다. 주된 요인으로는 일반보험에서 녹봉조선관련 자금 집행에 따라 일반보험 손해율이 139.5%로 상승했기 때문이다. 또한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2.0%포인트(y-y) 증가한 것도 한 이유다. 자동차보험 손해율 악화는 경기침체에 따라 자동차보험 경과보험료가 0.6%포인트(y-y) 감소한 반면 사고율 증가에 따라 발생손해액은 2.3%(y-y) 증가가 주된 요인이다. 장기보험 손해율은 79.5%로 2.1%포인트(y-y) 개선됐다. 주 원인으로는 장기보험 신계약이 12.2%(y-y)과 전체 장기보험 경과보험료가 16.0%(y-y) 성장했기 때문이다. 사업비율은 0.7%포인트(y-y)증가한 21.0%를 달성했다. 사업비율 상승은 GA채널을 통한 신계약 증가에 기인했다. GA채널의 매출비중은 장기보험 신계약의 22.7%로 2008회계년 19.0%, 2009년 4월 21.0%대비 증가했다. 신계약 상각액 증가에 따라 영업경비가 늘어나고 있지만, 20%수준에 서 유지될 전망이며, 높은 사업비 효율성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사업비율은 낮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