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변명섭 기자] 키움증권은 7월 주식시장이 기존의 박스권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 선인 1350~1450선에서 등락세를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하락추세로 전환되지 않을 것으로 봤다.
29일 키움증권 마주옥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7월 주식시장은 기존의 박스권 중심인 1,350~1,450포인트의 등락이 유지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며 "이 경우 KOSPI 1,400선 아래서는 매수 대응, 1,400선 윗선에서는 매도하는 전략이 바람직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7월 주식시장은 글로벌 경기회복 가능성과 금융위기 완화에도 불구하고 가계소비지출 부진과 은행 및 정부의 보수적인 자금운용 가능성 등의 영향으로 기존의 박스권을 벗어나기 힘들어 보인다"고 내다봤다.
7월 국내증시의 수급 상황에 대해서 여전히 외국인들의 동향에 주목해야 할 것임을 언급하기도 했다.
마 연구원은 "7월 수급상황은 여전히 외국인 매매방향성에 의존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제한된 국내 수급상황이 개선되기 위해서는 은행권 대출재개에 따른 시중유동성의 확산을 기다려야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달러화 약세와 인플레이션 헷지차원의 외국인 매수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글로벌 경기회복 가능성과 금융위기 완화 등의 큰 흐름이 유지되는 한 주식시장이 하락추세로 전환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7월 투자유망 업종은 경기관련소비재(자동차 및 타이어), 금융, 에너지 및 소재"라고 적시했다.
구체적으로 현대차, 한국타이어, LG디스플레이, 하나금융지주, SK에너지, LG화학, 삼성물산 등을 투자유망종목으로 선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