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개인소득과 소비가 늘면서 소비심리도 9개월래 최고치로 개선됐다.
26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는 5월 개인소득은 전월 대비 1.4%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예상치인 0.3%와 직전월의 0.5%에 비해 큰 폭 증가한 수준이다.
개인소비 역시 0.3% 늘면서 직전월의 0.1% 감소에 비해 훨씬 양호한 결과를 나타냈다.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이기도 하다.
소득이 늘면서 5월 가계 저축률은 6.9%로, 전월보다 1.3%포인트 증가하면서 지난 1993년 12월 이후 1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지난달 개인소득과 소비가 증가한 데는 정부의 경기부양책에 따른 영향이 컸다고 분석한 한편, 소득증가에 따른 가계 저축률의 상승으로 소비가 충분히 되살아나지 않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5월 PCE 물가지수는 전년 동월에 비해 0.1% 상승에 그치면서 역대 가장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0.1% 상승에 부합하는 수준으로, 인플레가 단기적으로 경제에 위협이 되지 않을 것임을 시사한다.
같은 날 미시건대는 6월 소비자신뢰지수-최종치가 전월의 68.7에서 70.8로 급등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65.4를 큰 폭 상회하는 결과로, 9개월래 최고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