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5일 오전 10시 4분 유료기사로 출고 됐습니다.)
24일 현대아이티 관계자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제품 영역인 Digital Signage 분야에서 아웃도어용 첨단기술을 확보해 차세대 글로벌 디스플레이 시장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가고 있다"며 "현대아이티는 이런 새로운 미디어 매체인 디지털 사이니즈 선두주자로써 디스플레이, 하드웨어, 소프트웨어와 컨텐츠 제공은 물론, 운영 및 지원까지 아우르는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디지털 사이니지는 하드웨어의 측면만을 강조한 DID(Digital Information Display)와는 달리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컨텐츠, 네트워크 등 다양한 IT기술이 복합적으로 이루어져 정보와 광고를 전달하는 디스플레이 광고게시판이다.
현대아이티는 이미 지난해 미국 라스베가스의 버스정거장 옥외용 간판 사업권을 갖고 있는 MRI사와 260억 규모의 디지털 전자간판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올해는 김포공항 국제청사 내에 초대형 LCD 디지털 아트월(Art Wall)을 설치하기도 했다.
그동안 디지털 전자간판은 선진국의 공항, 터미널, 호텔, 관공서, 병원 등 유동인구가 많은 대형건물 및 업소에서만 찾아볼 수 있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국내 대형 할인점에서 자사의 매장과 판매되는 제품을 소개하는 마케팅 도구로 활용되고 있으며, 특히 지하철이나 버스 정류소, 엘리베이터, 패스트푸드점 등에서 일정 시간을 머무르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다양한 콘텐츠를 입력, 구매심리를 자극하는 디지털 광고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들어 전자간판 시장의 활성화가 나타나면서 여러 방향으로의 도입이 시도되고 있다"며 "향후 다양한 형태의 보급을 통해 매출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디지털 사이니지 시장은 오는 2010년 6349만불의 시장으로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