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대우인터내셔널에 따르면 대우인터내셔널은 전일 이사회를 통해 미화 3억 달러의 기명식 무보증 해외전환사채(CB)를 발행키로 결정한 뒤 곧이어 청약과 배정을 완료했다.
이번 해외전환사채는 5년 만기로 3.25%의 액면이자율과 30%의 전환프리미엄으로 발행될 예정이며, 유럽과 아시아 등 해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발행된다. 단독주관회사는 크레딧 스위스(Credit Suisse)이며, 싱가포르 증권거래소에 상장될 예정이다.
대우인터 관계자는 "10년 전 외환위기 사태로 대우그룹에서 분할된 후 처음으로 발행하는 이번 해외전환사채는 현재의 금융시장 여건을 감안할 때 상당히 유리한 조건"이라며 "국제금융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첫 발을 내딛음과 동시에 회사의 위상을 한 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전환사채는 향후 싱가포르 증권거래소 상장절차를 거쳐, 7월 초순 투자자들의 대금납입으로써 발행절차를 완료할 예정이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이번 해외전환사채를 통해 유입되는 자금을 단기부채 상환과 해외사업 확대를 위한 투자 등 Global 초우량 기업으로 도약하는 성장기반 확충에 활용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