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동양종합금융증권의 원상필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최근 기관들의 움직임에 의미있는 변화가 감지된다"며 "이번주 들어서 기관들의 실질순매수 금액이 플러스로 돌아서고 윈도우드레싱도 매수세 유입으로 연결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원 연구원은 "설정된지 1년 미만 펀드들이 대부분 정리된 점도 기관들의 매도가 일단락될 가능성을 높이는 대목"이라고 지적했다.
그간 기관들은 외국인들의 꾸준한 매수세에도 불구하고 3월이후 15조원 가까운 순매도를 기록했다.
최근 기관들은 5일 평균 매도 금액이 꾸준히 감소하고 있고 펀드 환매에 따른 자금 유출도 진정되고 있다.
원상필 연구원은 기관들의 매도세가 진정되고 이로 인한 지수 반등 시도는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그는 "지난해 말 지수 급락과정에서 단기차익을 노리고 유입됐던 스마트 머니들의 이익실현이 마무리됐다는 점도 기관 수급 개선을 기대해볼 만하다"며 "매수차익잔고가 바닥권에 위치한 점 등도 긍정적으로 작용해 기관매수세로 인한 반등시도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