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실시된 350억달러 규모의 5년만기 국채 입찰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지만 예상보다 개선된 지난 달 미국 내구재주문 지표와 FOM의 성명서에 대한 실망감이 국채가격 하락세를 부추겼다.
10년물 수익률은 0.07포인트 오른 3.69%를 기록했으며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수익률 역시 전 거래일에 비해 0.11포인트 상승한 1.20%로 거래를 마감했다.
[美 국채 주요금리 변화] (단위: 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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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3개월........ 2년물......... 5년물........ 10년물........ 30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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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0.19(+0.01). 1.09(-0.04). 2.67(-0.03). 3.62(-0.06). 4.36(-0.08)
24일 0.18(-0.01). 1.20(+0.11). 2.72(+0.05). 3.69(+0.07). 4.4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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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Bloomberg Market Data, 美 동부시각 17:00 기준
이날 실시된 350억달러어치 5년만기 국채 입찰의 낙찰금리는 연 2.70%를 기록하며 전회의 2.31%를 상회했다. 그러나 입찰 강도를 나타내는 응찰율은2.58을 나타내 지난 4차례 입찰 평균인 2.19를 웃돌았다.
전날 실시된 400억달러 어치의 국채입찰과 더불어 이날 입찰도 성공으로 마무리되면서 국채수익률은 하락세를 보였으나 오후 FOMC 성명서 발표 이후 상승세로 전환했다.
연준이 FOMC 성명서를 통해 디플레이션이 더 이상 위협적이지 않다며 양적 완화정책을 확대하지 않겠다는 점을 시사하면서 투자자들에게 실망감을 안겼다.
연준은 FOMC의 성명서에서 기존 정책금리를 기존 0∼0.25% 수준으로 유지하는 한편 1조 7500억달러 규모의 채권 매입 프로그램도 기존 계획대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기에 미국 내구재주문 지표가 예상외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점도 국채의 매력을 후퇴시키는 재료가 됐다.
이날 미국 상무부는 5월 내구재주문이 전월보다 1.8%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당초 전문가들은 0.9% 감소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었다.
한편 미국 재무부는 25일에도 270억달러규모의 7년만기 국채를 발행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