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지목현 애널리스트는 "터치패널 산업의 높은 성장성과 선발업체로서의 지위, 과거 PER 평균이 20배 이상인 점을 감안할 때 PER 17배는 무리한 수준이 아니"라며 이같은 이준을 적용해 목표주가를 산출한다고 밝혔다.
지 애널리스트가 밝힌 디지텍시스템의 투자포인트는 ▲휴대폰용 터치패널의 주 매출처인 삼성전자의 터치패널 채용률 지속적 확대로 인한 큰 폭의 실적 개선 예상 ▲핵심 원자재인 ITO 필름 및 구동칩의 내재화와 생산수율 향상으로 인한 수익성 개선 ▲하반기 Windows7 출시에 따라 노트북용 터치패널 시장이 개화할 경우 기술력과 생산능력을 확보한 선발업체로서 차별적인 수혜 예상되는 점 등이다.
또 디지텍시스템의 주가가 휴대폰용 터치패널 시장 성장 기대감으로 3월 이후 큰 폭 상승했으나 신규 경쟁업체의 출현 역시 동사의 시장지배력 축소에 영향을 미치기 힘든 만큼 경쟁업체의 신규 진입에 따른 영향도 제한적일 것이라는 판단이다.
아울러 지 애널리스트는 "휴대폰용 터치패널은 기존 키패드를 대체하는 차세대 입력수단으로서 최근 휴대폰의 멀티미디어 강화 추세에 힘입어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최근 북미 및 유럽향 프리미엄급 휴대폰 모델에 정전용량 방식의 채택이 확대되고 있어 향후 정전용량 방식 비중이 점진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그는 "고부가 아이템인 카지노 게임기용 터치패널은 기술적 진입장벽이 높고 경쟁업체 대비 가격경쟁력이 우위에 있어 안정적인 Cash Cow 역할을 지속할 것"이라고 기대하면서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174% 증가한 1219억원, 영업이익은 127% 증가한 259억원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