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이드증권의 조기영 애널리스트는 23일 "오리온은 가속화되고 있는 해외제과법인의 이익회수, 국내 프리미엄 제과의 매출호조, 비핵심자산의 정리에 따른 재무구조 개선 등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6만원을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조 애널리스트는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6.2%와 26.0% 증가한 5932억원과 402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본격적으로 시장확장기에 진입한 프리미엄제과는 올해 전체 매출액 중 17.0%에 달하는 1000억원 규모로 성장하고 원재료가격 하락으로 재료비 부담도 완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올해 해외제과법인의 합산 매출액은 전년대비 59.8% 증가하며 오는 2010년에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8376억원과 512억원으로 내수제과를 뛰어넘을 것"이라며 "중국, 러시아, 베트남 등의 각국 현지법인들의 매출확대로 이익회수속도가 빨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조 애널리스트는 "온미디어, 롸이즈온, 부동산 등 비핵심자산의 매각 및 개발이 급진전되면서 재무구조가 개선되고 제과업에 주력하게 될 것"이라며 "온미디어는 경영권 프리미엄 30%를 가정시 오리온의 지분가치는 1388~1804억원이고, 용산 본사부지와 롸이즈온 도곡동 부지 개발시 각각 992억원의 세후분양수익과 689억원의 개발가치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