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의 이가근 애널리스트는 22일 "하이닉스의 2분기 실적은 시장의 기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돼 영업손실은 전분기 대비 큰 폭으로 축소될 것"이라며 "영업외 항목에서는 외화관련 평가 이익이 약 3790억원 발생하면서 본사기준으로 순이익 1864억원의 흑자전환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돼 지난 2007년 4분기부터 시작된 연속 적자 이후 일곱 분기만에 순이익 흑자전환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이어 "2분기가 전형적인 DRAM 비수기였음에도 불구하고 가격 상승이 기대치를 상회함에 따라 3분기 이후 하이닉스의 실적 회복 속도도 당초 기대치를 상회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며 "이에 따라 하이닉스는 3분기에는 영업이익 1512억원으로 영업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2Q Preview - 영업손실 큰 폭 축소, 일곱 분기만에 순이익 흑자전환
하이닉스의 2분기 실적은 당사 전망치 및 시장의 기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어 영업손실은 전분기 대비 큰 폭으로 축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2분기 예상실적은 연결기준 매출액 1.66조원, 영업손실 1,788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영업외 항목에서는 외화관련 평가이익이 약 3,790억원 발생하면서 본사기준으로 순이익 1,864억원의 흑자전환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되어 07년 4분기부터 시작된 연속 적자 이후 일곱 분기만에 순이익 흑자전환 할 것으로 전망된다.
3분기에는 영업이익도 흑자전환 예상
2분기가 전형적인 DRAM 비수기였음에도 불구하고 가격 상승이 기대치를 상회함에 따라 3분기 이후 하이닉스의 실적 회복 속도도 당초 기대치를 상회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에 따라 하이닉스는 3분기에는 영업이익 1,512억원으로 영업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회복에 대한 의심의 여지가 없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0,000원
6월중 DRAM 현물가격이 약세를 보이고 있으나, 이는 수요 위축보다는 트레이딩 물량과 분기말 효과에 기인한 것으로 현물시장의 문제일 뿐이라고 파악된다. 반면 하이닉스 전체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고정거래 시장은 아직도 가격과 주문량이 견조한 것으로 파악되며 7월 이후에는 3분기 DRAM 시장은 더 뜨거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당사는 DRAM업황 회복의 최대 수혜기업인 하이닉스에 대하여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20,000원을 유지하며 현 시점에서 하이닉스에 대한 매수관점을 권고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