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현지시간) 페덱스는 4/4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손실 규모가 8억 7600만달러(주당 2.82달러)로 전년동기 2억 4100만 달러의 손실에 비해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분기 매출은 78억 5000만 달러로 98억 7000만 달러를 기록한 전년동기대비 2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구조정비용 등을 제외하면 주당 64센트의 순익을 기록해 월가의 주당 순익 전망치인 51센트를 크게 웃돌았다.
한편 페덱스는 현 유가 수준과 글로벌 경제수준을 감안해 1/4분기 주당 순익을 30~45센트 범위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당초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이 회사가 1/4분기에 주당 68센트의 순익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었다.
이날 페덱스의 주가는 저조한 실적 전망으로 정규거래에서 1.4% 하락했으나 시간외 거래에서는 0.37% 반등한 50.89달러에 거래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