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계열 기반의 안정적 사업구조 보유 ▲Car-Life부문 등 대체사업 육성을 통한 지속적 외형성장 전망 ▲네트워크사업 매각(2009.09)을 통한 재무안정성의 가시적 향상 전망 ▲보유 계열사지분 매각을 통한 추가 유동성 및 투자재원 확보 예정 ▲단기 유동성커버리지 우수한 수준 등을 감안한 결과다.
SK네트웍스는 SK에너지 및 SK텔레콤 등 강한 시장지배력을 보유한 계열사와의 밀접한 영업관계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확보하고 있다.
유통 또는 트레이딩 중심의 사업구조로서 영업이익률은 높은 편이 아니지만 볼륨의 안정적 확대를 통해 영업이익 및 EBITDA 규모의 꾸준한 성장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한신평은 "SK네트웍스는 워크아웃 종료 이후의 공격적인 영업전략 구사와 매출급증으로 지난해 운전자금부담(수출채권할인잔액 포함)이 확대된 바 있다"면서도 "이후 국내외 경기 둔화, 유가 및 원자재 가격 하락 등의 영향으로 매출이 감소하면서 동사 운전자금부담도 완화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SK네트웍스는 최근 네트워크사업을 계열사 SK텔레콤에 양도하기로 약정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오는 9월 말까지 1조5000억원 가량의 현금 유입 또는 순차입금 축소가 이뤄질 예정이다.
한신평은 "이로써 순이자비용의 감소와 함께 제반 재무지표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또 "해외 사업투자 등을 강화할 계획이나 관련 투자지출규모는 영업창출현금으로 상당부분 흡수 가능한 수준"이라며 "네트워크사업 매각을 통한 유입자금은 대부분 단기성 차입금의 상환과 유동성 확충으로 연결될 것"이라고 추정했다.
아울러 "SK네트웍스는 2007년부터 시작한 중고차유통사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며 "빠르게 점유율을 제고함으로써 볼륨 확대가 가시화된다면 금번 네트워크사업 매각에 따른 영업현금창출력 감소분을 비교적 조기에 보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와함께 SK그룹의 지주회사체제 전환과 관련해 2010년까지 SK씨앤씨, SK증권, SK해운 등 계열사지분의 매각을 완료할 계획이어서 이에 따른 추가 유동성 및 투자재원 확보가 이뤄질 것이란 게 한신평의 판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