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의 소현철, 하준두 애널리스트는 17일 "LG디스플레이는 2분기에 연결기준 1640억원의 영업이익을 내 턴어라운드 달성이 예상되고 3분기는 5120억원으로 확대될 것"이라며 "박막형 태양광 및 차세대 디스플레이 사업 추진을 고려해 적극적인 '매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박막형 태양전지 사업 육성 발표
LGD는 박막형 태양광을 차세대 핵심사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발표했다. 2012년 변환효율(Conversion Efficiency) 14% 달성, 상업생산을 위한 전담조직 구성 및 산학협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고속 성장했던 동사는 LCD 사업만 가지고는 향후 성장성이 정체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으나, 금번 박막형 태양광 사업 진출로 미래 성장 모멘텀이 강화될 것이라고 판단된다.
-AMOLED, 전자종이, 플렉서블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 사업 강화
최근 AMOLED가 스마트폰에 채용이 되고 있으며, 2010년부터 전자책(e-book)이 상용화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동사는 급변하고 있는 글로벌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지배력을 강화하기 위해서 AMOLED, 전자종이, 플렉서블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LG전자의 LCD TV 판매 확대에 따른 수혜
2009년 1분기 매출액 기준으로 소니를 제치고 세계 2위 TV 업체로 도약한 LG전자는 브라질, 인도 등 전통적으로 시장지배력이 높은 신흥국가에서 CRT TV에서 LCD TV로의 대체 프로젝트를 강화할 전망이다. LG전자 LCD TV 판매는 2008년 10.7백만대, 2009년 18백만대, 2010년 25백만대 이상으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자회사인 LGD는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2009년 12월 7세대 공장의 감가상각이 완료되기 때문에 2010년 LGD는 LG전자와 전략적 협력을 통해서 글로벌 LCD TV 산업의 구조개편을 추진할 것으로 판단된다.
-영업이익, 2분기 1,640억원 턴어라운드 및 3분기 5,300억원 확대
2분기 대형 LCD 패널 상승 및 신규 8세대와 2번째 6세대의 풀가동으로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1,640억원으로 흑자전환할 전망이다. 최근 Glass, DBEP 시트 등 주요 부품의 생산차질과 3분기 Backto-School 등 전통적인 성수기 수요로 인해 LCD 패널 가격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어 3분기 영업이익은 5,300억원으로 어닝스 모멘텀이 강화될 것으로 판단된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2,000원 유지
3분기 가동률 급등에 따른 공급과잉, 비지오 소송 패소, 8세대 추가투자에 따른 우려로 LGD 주가는 여타 IT 대형주 대비 Underperform 하였다. 그러나, 2분기 턴어라운드, 3분기 영업이익 5,120억원, 박막형 태양광 및 차세대 디스플레이 사업 추진을 고려 적극적인 ‘매수’가 필요한 시점이다. 목표주가 42,000원은 2009년 예상 BPS 27,336원의 1.5배 수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