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이어 "인플루로 인한 추가적인 영업 지장에 대한 우려는 낮으며 아직까지 바이백 후 직영화된 학원의 원생수 증가 및 비용 절감효과는 나타나지 않고 있는데 바이백에 따른 효과는 3/4분기 이후에나 가늠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미미한 원생수 증가와 신종인플루 영향으로 2/4분기 실적 크게 부진 전망
청담러닝의 2/4분기 실적은 매출액 239억원 (+27.1% YoY), 영업이익 18억원(-43.7% YoY)로 예상된다. 이는 당사의 기존 추정치인 매출 263억원과 영업이익 26억원을 각각 9.1%, 30.8% 하회하는 수준이며 시장컨센서스인 매출액 255억원, 영업이익 36억원 대비해서도 각각 6.3%, 50.0% 하회하는 크
게 부진한 수치이다. 실적부진의 주원인은 청담러닝의 학원당 학생 수 증가가 미미했고 여름학기 강사 후보 중 15명이 신종 인플루 감염 확진 판정이후 5월 25일부터 6월2일까지 9일간 모든 학원을 휴원함에 따라 9일에 해
당하는 매출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휴원에 따른 매출 이연에도 해명을 위한 신문광고비, 강사수수료, 임차료 등 각종 비용 등은 집행될 수 밖에 없어 2분기 영업이익이 급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 신종인플루 발생에는 현명하게 대처, 그러나 신종인플루 이전에도 미미한 학생 수 증가
신종인플루 발생으로 인한 휴원 전 학생수 대비 휴원 후 개강시 학생수는 0.7% 감소에 불과한 것으로 추정되어 신종인플루 감염에 따른 학생의 이탈은 미미했던 것으로 판단된다. 청담러닝은 신종인플루 사태 이후 질병관리본부의 자문을 통해 ‘외국인 강사후보 건강안전 프로그램을 도입해 ▲교육 첫날 전체 인원 건강검진 ▲하루 2회 발열체크 ▲경미한 증상 발견즉시 병원 검진조치 등으로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따라서 인플루로 인한 추가적인 영업 지장에 대한 우려는 낮다. 그러나 인플루 사태를 떠나 1/4분기에 17억원, 2/4분기에도 약 11억원의 대규모 광고비 지출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휴원 이전에도 월별 학생 수 증가율이 당초 기대에 미흡한 것으로 추정되는 점은 실망스럽다. 아직까지 바이백 후 직영화된 학원의 원생수 증가 및 비용 절감효과는 나타나지 않고 있는데 바이백에 따른 효과는 3/4분기 이후에나 가늠해 볼 수 있을 전망이다.
- 실적 추정 하향 조정
신종인플루 발생 영향, 예상보다 미미한 원생수 증가 등을 반영해 2009년 매출액 및 영업이익을 일부 하향 조정했다. 지분법손익도 당초 예상보다 확대가 예상되며 영업외 수익 항목도 축소 조정함에 따따라 세전이익은 영업이익 보다 크게 조정되었다. 이에 따라 2009년과 2010년 EPS를 기존대비 각각 26.6%와 13.9% 하향 조정한다.
- 우선주 31만 5천주 보통주 전환 청구, 오버행 이슈는 크지 않음
지난 9일 이 회사의 전환상환 우선주 315,000 주가 전환청구 되었다. 전환비율은 1:1:028로 전환으로 의해 증가한 보통주 주식수는 321,581주로 이는 전체 보통주 발행 주식 수에 6.1%에 달하는 숫자이다. 전환가격은 14,693원으로 현주가 대비 57% 높으나 2006년 12월 27일 발행된 것으로 보유기간대비 수익률은 높지 않다. 또한 이 회사의 일평균 거래량 규모를 감안해도 시장에 출회될 가능성은 낮으며 블록딜 등을 통한 절차로 소화되어 물량 부담으로 작용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써 이 회사의 전환상환우선주는 모두 전환되었다. 남은 전환사채 50억원(전환가능주식수 401,703만주, 전환가격 12,477원)은 2010년 3월이 만기로 당분간은 오버행 이슈가 크게 부각되지는 않을 전망이다.
- 적정주가 27,500원으로 하향하나 투자의견 매수 유지
청담러닝의 적정주가를 27,500원으로 15% 하향한다. 적정주가는 2009년과 2010년 EPS를 평균한 1,823원에 Target PER 15배를 적용해 산출되었다. 적정주가는 2009년 예상 PER 21.2배, 2010년 예상 PER 11.7배에 해당한다. 적정주가는 현주가 대비 18.5%의 상승여력이 있어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