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증권은 16일 “대구은행의 주가가 기존 목표주가 1만1500원에 도달했고, PBR 0.9배 수준까지 상승했다”며 “대구은행은 타 은행주 대비 차별화될만한 ROE 수준을 갖추었다고 판단해 은행주간 상대적인 밸류에이션이 아닌 절대적 의미의 밸류에이션 차원에서 상승여력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NH증권은 목표주가를 기존 1만1500원에서 1만41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대구은행 외 은행업종의 4/4분기 예상 ROE(2009년3분기~2010년2/4분기)가 7.7%인 반면 대구은행은 12.9%로 전망돼 PBR 1.0배 이상의 밸류에이션에 가장 부합하는 은행주로 판단된다고 했다.
특히 대구은행이 높은 ROE를 보이는 것은 최근 은행권의 문제였던 NIM 하락과 자본확충 과정에서 타 은행주와 다른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NH증권은 또 높은 수준의 NIM이 유지돼 탑라인 이익의 훼손이 크지 않았고, 신종자본증권은 발행했지만 보통주 가치가 희석화되는 증자는 없었다고 했다.
이러한 요건을 충족하는 은행주는 대구은행이 유일하고 건설업 구조조정 이후 대손비용 부담 감소로 차별화된 밸류에이션이 가능한 높은 수준의 ROE가 전망된다는 설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