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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미디어, CJ 피인수 가능성 부각\\" -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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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신동진 기자] 하이투자증권 민영상 애널리스트는 16일 온미디어에 대해 "CJ그룹이 온미디어 인수 의사를 적극적으로 부인하고 있지 않은 가운데 온미디어 인수를 구체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CJ그룹의 온미디어 인수 가정시 규모의 경제, 비용효율화, 자체컨텐츠의 경쟁력 강화 등의 긍정적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하지만 인수자금 부담의 재무적 리스크가 부각될 가능성 등의 리스트도 상존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온미디어 M&A 가능성 부각. CJ그룹 인수 의사 보유

오리온 그룹의 '온미디어'에 대한 매각 의사가 분명해지고 있는 가운데 온미디어 인수 주체가 CJ그룹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언론보도가 최근 주식시장에서 이슈화되고 있음. CJ그룹 또한 온미디어 인수 의사를 적극적으로 부인하고 있지 않은 가운데 온미디어 인수를 구체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

- CJ그룹 방송컨텐츠 부문은 경쟁력 한계로 지난해 대규모 적자 시현

CJ그룹의 방송컨텐츠 부문은 '엠넷미디어'와 'CJ미디어'를 중심으로 한 케이블TV MPP(9개 채널 보유) 사업구조임. 그러나 지난해 이 부문에서 1) 광고경기 악화, 2) TVN 채널의 자체제작 비용 증가, 3) 일회성 부실정리 등의 영향으로 1000억원 규모의 순손실을 기록(CJ미디어 336억원, 엠넷미디어 618억원). 즉 제도적인 미디어 규제(종합편성 및 보도채널 소유 금지)로 인해 지상파컨텐츠와 경쟁이 가능한 핵심역량 확보가 제한적 요인으로 작용하였고, 이는 광고경기 부진 등 외부적 영업여건 악화에 대응하기어려운 수익성 한계를 보일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이 가능

- CJ그룹의 온미디어 인수 가정시 예상되는 긍정적 시너지 효과

CJ그룹의 온미디어 인수는 초기 자금부담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장기적으로 방송컨텐츠 경쟁력 강화라는 측면에서 긍정적 모멘텀이 될 것으로 예상. 이는 온미디어 인수시 장기적으로 다음과 같은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1)규모의 경제 : CJ미디어와 온미디어의 합산 케이블TV 시청점유율이 30% 이상 수준으로 상승, 이는 광고경기 회복시 이익개선 효과로 나타나고 장기적 광고단가결정의 협상력 상승 요인

2)비용효율화 : 해외 컨텐츠 소싱비용의 절감 가능. 최근 몇년간 CJ와 온미디어 해외컨텐츠 확보 경쟁으로 인해 양사 모두 해외 컨텐츠 소싱비용은 지속적으로 상승하여 수익성 악화의 주요인으로 작용. 온미디어 인수로 해외컨텐츠 확보 경쟁이 완화되면 20~30% 수준의 비용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

3)자체컨텐츠 경쟁력 강화 : 장기적으로 지상파 3사와 경쟁 가능한 자체 방송컨텐츠제작능력 확보가 가능. 이는 종합편성PP 및 보도채널 허용 등 일련의 규제완화 기조 속에 있는 뉴미디어 시장변화에 대응할 경쟁력 강화의 최선 전략이 될수 있다고 판단

- 리스크 요인 상존. 인수자금 부담의 재무적 리스크 부각 가능성

물론 CJ그룹의 온미디어 인수에 대한 리스크 요인도 상존하고 있음. 첫째, 우선 대규모 인수자금 부담이라는 재무적 리스크가 단기적으로 부각될 수 있고, 둘째, 인수 후 비용효율화를 통한 방송컨텐츠 부문의 시너지 효과가 예상보다 크게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점. 결국 단기적으로는 인수가격 문제가 관련 기업가치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음.

CJ그룹의 지배구도상 온미디어의 인수 주체는 CJ가 될 가능성이 높음. 현재 온미디어의 전체(100% 지분) 지분의 시가총액은 4000억원에 이르고 있고 매각자(오리온 그룹)측에서는 추가적인 경영권 프리미엄을 요구하고 있어 전체 지분에 대한 매각가치는 현재 시가총액을 훨씬 상회할 것으로 예상. 또한 온미디어 인수 주체는 지분매입에 있어서 최소 60%(오리온 측 지분 40%와 외국인 지분 20% 포함)는 취득해야 할 것으로 예상되어 초기 상당금액의 Cash 부담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

- 인수 가정시 CJ의 방송컨텐츠 경쟁력 상승 예상. 저점매수 기회로 판단

온미디어(Buy, 목표가 3800원) 주식가치는 금번 M&A Value 부각을 모멘텀으로 6월초이후 25% 상승률을 나타냈음. 물론 높은 M&A 가치를 감안할 경우 추가적인 상승 여력이있으나 단기 급등에 따른 주가상승 부담과 2분기 실적부진 감안시 단기적으로 주식가치 조정 가능성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고 판단.

CJ그룹이 온미디어를 인수한다고 가정할 경우 당사 리서치는 장기적으로 CJ 주식가치 상승에 더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 특히 금번 M&A가 현실화될 경우 단기적 인수자금 부담 리스트에 의한 CJ 주식가치의 조정은 최적의 저점매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장기적 관점에서 온미디어 인수는 CJ의 방송컨텐츠 부문의 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기회요인이 되고 2008년 대규모 적자를 시현한 CJ미디어와 엠넷미디어의 실적은 2010년부터 회복세로 전환할 것으로 보여 그동안 CJ 주식가치에 부담을 주었던 방송컨텐츠부문의 리스크가 완화될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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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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