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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초청 토론회 개최

기사입력 : 2009년06월15일 10:51

최종수정 : 2009년06월15일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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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신문협회는 15일 '인터넷언론 시사토론의 장' < i-Club > 을 창립하고, 창립 기념 첫 행사로 '여·야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 초청토론회를 개최한다.

< i-Club > 창립기념 토론회엔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 김성조 정책위의장, 민주당 이강래 원내대표, 박병석 정책위의장이 참석해 원내대책과 정국전망을 논할 예정이다.
단, 양당의 맞짱토론 방식이 아닌 각 정당별 입장을 들어보는 자리로 마련했다.

토론회 핵심 주제는 ▲서거이후 정국 진단 및 6월국회 개원 ▲비정규직, 미디어법 ▲검찰 박연차 발표 관련 및 검찰책임론 ▲대북 긴장고조 ▲경제, 사회 정책 등이다.

< i-Club >은 「한국인터넷신문협회」(이하 인신협)가 2009년 주력사업으로 창립한 '인터넷언론 시사토론의 장'으로 정치, 사회, 경제, 문화, 통일외교 등 전 분야의 시사현안 및 정책에 대해 정치인, 정부인사, 전문가들을 모시고 보다 심층적인 의견을 들어보는 열린 토론의 자리다.

6월15일 첫 발을 내딛는 < i-Club >은 인신협 회원사 대표 및 편집국장, 일선기자들이 주축이 되어 시작했지만, 협회 소속회원사 만이 아닌 비회원사의 인터넷 소속사 및 인터넷 기자들도 넓게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인터넷언론 시사토론의 장'이다.

여야 원내대표·정책위의장이 참석하는 이번 < i-Club > 첫 토론회에는 정치, 경제, 통일외교, 사회 등 전 분야를 다루게 되며, 토론회에 앞서 < i-Club > 창립식을 간략히 갖는다.

< i-Club > 토론회는 인신협 각 회원사를 중심으로 대표, 편집국장, 정치 ·경제부장 등이 패널로 참여하며, 사회는 폴리뉴스 김능구 < i-Club > 위원장이 맡아 진행한다.
토론회는 동영상 생중계를 제공하며, 현장 녹취를 통해 토론회 텍스트 전문을 업로드하여 상세한 토론회 내용이 제공된다.

토론회는 15일 서울 여의도 렉싱턴 호텔 15층 센트럴파크에서 2시부터 시작된다.
<1부>는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와 김성조 정책위의장이 오후 2시부터 3시30분까지, <2부>는 민주당 이강래 원내대표와 박병석 정책위의장이 오후 4시부터 5시30분까지 참석하여 정국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힌다.

토론회 질의는 여야 공통질의와 개별질의로 구분된다.

주요 공통질의는 ▲추모정국, 6.10 촛불 등 노 전 대통령 서거 이후 민심 진단, 서거책임론 및 여야 대책 ▲검찰 박연차 수사 발표 및 검찰외압설, 검찰개혁 ▲6얼 국회 개원 문제 ▲6월국회 최대쟁점인 비정규직법, 미디어법에 대한 입장 ▲DJ 독재발언 ▲개헌론 ▲국세청 김동일 계장 파면 ▲쌍용차 사태, 화물연대 파업 등 노동투쟁 대책 ▲악화일로 남북관계 ▲김정운 후계자설 ▲교육부 폐지론 ▲특목고 확대 등이다.

각 당 개별질의로는 한나라당은 ▲당 쇄신논란 및 국정쇄신에 대한 입장 ▲계파갈등 대책 ▲감세정책 ▲미 경제위기과 신자유주의 ▲세종시 무산 ▲수도권 규제완화 등이다.
민주당은 ▲민주당의 서거책임론(반사이익) ▲민주개혁세력 결집 및 반MB연대 대책 ▲뉴민주당 플랜 ▲4대강 살리기 대책 ▲세종시 추진 ▲3불정책 등이다.

「한국인터넷신문협회」는 지난 2002년, 2007년 대선 당시에도 대선주자 초청 인터넷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다.

「한국인터넷신문협회」는 한국 언론사에 새로운 지평을 연 독립 인터넷 신문들이 바람직한 언론 문화 창달과 인터넷 신문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2002년 10월 28일 그 뜻을 같이 해 만든 사단법인이다.
「한국인터넷신문협회」는 인터넷 신문의 활성화를 위한 법과 제도의 정비, 인터넷 신문 발전을 위한 정책 개발 및 질적 향상을 도모하며, 신문업계 발전을 위한 업계간 상호협력을 통한 공동사업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현재 「한국인터넷신문협회」소속사는 뉴스핌을 포함해 29개사로 다음과 같다.(가나다 순)

△경제투데이 △네이션코리아 △뉴스앤조이 △뉴스토마토 △뉴스툰 △뉴스핌 △대덕넷 △데일리서프라이즈 △데일리안 △데일리팜 △데일리NK △디지털데일리 △디트뉴스24 △마이데일리 △민중의 소리 △베타뉴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아이뉴스24 △에이블뉴스 △오마이뉴스 △이뉴스투데이 △이데일리 △이투데이 △제우미디어 △제주의 소리 △조세일보 △폴리뉴스 △프레시안 △한국국정일보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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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친구탭'-목록형 중 택일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카카오톡의 대표 기능 중 하나인 '친구탭'이 다음 달부터 기존의 목록형 방식 UI(사용자 인터페이스)로 다시 이용 가능해질 전망이다. 23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내부 테스트를 거쳐 다음 달 정식 업데이트에서 두 가지 UI를 동시에 선택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이용자는 현재 적용돼 있는 소셜미디어형 친구탭과, 기존처럼 단순하게 친구 목록만 표시되는 목록형 UI 중 자신에게 맞는 방식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지난 9월 경기도 용인 카카오AI캠퍼스에서 열린 'if(kakao)25' 컨퍼런스 현장. 정신아 카카오 대표가 기조연설을 통해 카카오톡 개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양태훈 기자] 당초 업계에서는 카카오가 이달 안에 기존 UI 복구를 마칠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됐지만, 카카오는 안정성 확보 및 일부 기능 보완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업데이트 시점을 한 달가량 늦춘 것으로 전해졌다. 친구탭 개편은 지난 9월 23일 열린 개발자 행사 '이프 카카오(if(kakao)25)'에서 공식 공개됐다. 당시 홍민택 카카오 최고제품책임자(CPO)는 "프로필이 단순한 정보 표시에서 벗어나 개인의 취향과 일상을 담아내는 형태로 확장될 것"이라며 새로운 방향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개편 직후 사용자 불만이 급격히 늘었다. 피드 형식의 화면이 메신저 본래 기능과 맞지 않는다는 의견과 함께 광고 노출이 지나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실제로 개편 이후 카카오톡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이용자 평점이 1점대까지 떨어지는 등 서비스 신뢰도에도 적지 않은 타격을 입었다. 이용자 불만이 이어지자 카카오는 결국 연내에 기존 UI를 되돌리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 역시 이달 7일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이용자 의견을 바탕으로 친구탭 개편을 포함한 전반적인 서비스 개선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언급하며 기존 방향 수정 의지를 재확인했다. 카카오 관계자는 "올해 4분기 내 목록형 친구탭을 다시 사용할 수 있게 하겠다는 계획은 변함이 없다"라며 "이용자 편의성 강화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계속 수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wcn05002@newspim.com 2025-11-23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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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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