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초반엔 전날 분위기가 이어지는 듯 했지만 오후장을 앞두고 하락반전을 시도하는 모습이다.
전일 금리의 폭락이 저가매수의 기회를 제공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특히 5년물의 강세가 두드러진다.
하지만 여전히 한국은행의 스탠스 변화가 걸림돌이라 상승폭은 제한되고 있다.
이날 오전장 후반 국고3년 지표물인 9-2호는 전일보다 0.01%포인트 오른 4.19%에, 국고5년 지표물인 9-1호는 0.01%포인트 내린 4.91%에 장내 유통중이다.
국채선물은 전날 종가수준인 109.99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5827계약으로 매도 규모를 늘렸고 증권도 2089계약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은행권과 투신권은 5597계약과 2173계약 매수하며 시세를 지지하고 있다.
증권사 한 채권운용담당자는 "저가매수가 유입되고 있다"며 장기물의 강세가 눈에띈다"고 전했다.
다만, 그는 "시장참가자들이 아직은 전날의 여파에 부담을 느끼는 모습"이라며 "생각보다는 빨리 안정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한은은 이날 오전 비정례 모집을 통해 통안해 63일물과 14물을 각각 2조원과 7조원 낙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