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금감원은 해명 자료를 통해 올해 신용공여 500억원이상 대기업에 대한 신용위험 상시평가와 관련하여 채권은행의 진행상황에 대한 중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부채권은행이 부실징후기업(C등급 이하)으로 평가하였거나, 회계법인이 외부감사 결과 계속기업으로 존속능력이 의문시된다고 지적한 기업 등에 대해 5월 29일자로 등급조정을 권고한 바 있다고 시인했다.
특히 올해는 기업구조조정의 중요성과 시급성을 감안해 평가 진행 중에 중간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등급조정을 권고했다는 설명이다.
이 같은 설명 때문에 "하지만 최종 결론은 은행이 내린다"는 항변이 설득력을 잃고 말았다.
한 채권 담당자는 "구조조정에 관련된 등급 선정, 진행일정 등은 금감원이랑 모두 상의를 해야 하는 것이 사실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금융당국은 지난 10일 신용공여액이 500억원을 웃도는 기업 중 평가대상에 오른 433개 기업 가운데 C등급이 22개사, D 등급 판정을 받은 기업이 11개사라고 밝힌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