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는 KT계열의 포털 및 콘텐츠 서비스업체이다. 1991년 말 한국 PC통신주식회사로 출발하여 인터넷통신을 주도하였다. 현재는 종합포털 사업과 디지털콘텐츠 사업을 양대 축으로 하여 발전하고 있다. 종합포털 사업으로는 파란을 중심으로 게임, 영상, 음악 등 콘텐츠 사업이 어우러진 종합 엔터테인먼트 사업영역이고, 디지털콘텐츠 사업의 주요 콘텐츠는 게임이다. 게임에는 십이지천2, 패왕, 어나더데이 등이 있다.
KTH의 올 1분기 실적은 매출 300억 원, 영업손실 4억 원, 당기 순손실 21억 원을 기록하며 예상치를 크게 하회하며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매출부진의 원인은 경기침체로 말미암은 광고매출의 하락세가 이어졌으며, 모회사인 KT의 IPTV 영업부진으로 인한 콘텐츠 매출 하락과 영업이윤 개선을 견인해온 게임인 십이지천2의 매출이 크게 떨어졌기 때문이다.
세전손실의 원인은 자회사인 KT커머스가 경영부진 및 외환손실 발행으로 지분법손실 12억 원이 발생했고, 과거 판권계약을 체결한 온라인게임 관련 개발비 20억 원을 일시상각 처리했기 때문이다.
현재 치열한 경쟁상태에 있는 포털 사이트 파란에 대한 실적의 뚜렷한 비전은 없으나 이런 상황은 타 경쟁사들도 마찬가지 위치에 있고 시장점유율은 언제 뒤바뀔지 모를 정도로 각 업체가 경쟁력을 갖추도록 골몰하고 있다. KTH도 역시 포털 사이트의 경쟁력 제고와 틈새시장인 온라인 게임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이로 인한 실적은 2분기 이후에는 가시화될 전망이어서 KTH의 주가 흐름에 관심을 깊게 둘 때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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