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일본 도쿄 주식시장에서 소프트방크의 주가는 전날보다 99엔, 5% 이상 급등한 1937엔으로 마감했다. 이는 연중 최고치이자 10개월래 가장 높은 주가.
전날 장 마감 후 소프트방크 측은 자회사인 소프트방크 모바일이 미국 애플사의 '아이폰 3G S' 휴대전화를 오는 6월 26일부터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이 이 회사의 가입자 기반이 빠르게 증가할 것이란 기대 속에 주식 매입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최근 3G 가입자 확보 경쟁이 치열한 한국 이동통신사들은 '아이폰'이 도입될 경우 고객을 끌기에 충분한 무기가 될 것이라는 점에 수긍하면서도, '아이폰'의 비즈니스 모델이 '앱스토어' 콘텐츠 시장과 연동되어 있고 이에 따라 자신들의 무선인터넷 시장에 대한 비즈니스 모델이 타격을 입을 것을 우려해 도입에 적극적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