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통신(Bloomberg News) 등 주요외신들은 9일(현지시간) 미국 재무부가 부실자산구제프로그램(TARP) 자금의 조기상환을 승인할 10개 은행들의 명단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이날 보도했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에 따르면, JP모간체이스와 골드만삭스 그리고 아메리칸익스프레스와스테이트스트리트 등 10개 은행들이 TARP 자금의 조기상환 대상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소식은 정부의 민간기업 소유에 대한 투자자들의 불안감을 다소 완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로이트&투쉬의 이사인 리차드 스필렌코첸은 “이들 중 한 곳도 위기의 숲을 완전히 벗어났다고 말할 수 없지만, 많은 개선 노력들이 진척돼온 것은 사실”이라는 평가를 내놓았다.
한편 연방준비제도는 전일 19개 은행들의 스트레스테스트 결과 자본확충 필요성이 제기된 10개 은행들 모두가 증자계획안을 제출했다고 발표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가 339억달러로 가장 많은 자본확충 요구를 받았으며, 웰스파고는 137억달러, GMAC는 115억달러, 씨티는 55억달러, 리전스파이낸셜 역시 25억달러, 선트러스트뱅크는 22억달러 등을 각각 조달해야 할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