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신상건 기자] 삼성그룹 중역 출신 전 임원이 보험영업에 뛰어들어 신인왕에 올랐다.
삼성생명은 8일 삼성그룹 비서실 출신으로 삼성중공업에서 임원으로 은퇴한 감진성(62)씨가 최근 열린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GFC사업부 신인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GFC(Group Financial Consultant) 는 기업을 대상으로 단체보험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특수한 판매조직을 말한다.
지난해 5월 지인의 권유로 보험영업을 시작한 감 씨는 지난해 12월까지 8개월간 4억4500만원의 수입보험료를 거둬들였다.
감 씨는 지난 2003년 큰아들을 교통사고로 잃은 후에 지난해 초 하산한 그에게 지인이 찾아와 보험 일을 권유해 “자신을 마지막으로 담금질하고 싶다”는 생각에 보험영업에 뛰어들었다.
감 씨는 경기상고를 졸업하고 1966년 삼성그룹에 공채로 입사한 뒤 1970년대 초 삼성물산 비서실에서 삼성중공업의 밑그림을 그렸고 삼성중공업에서는 영업, 인사 등 주요 보직을 거쳐 1999년 상무로 퇴임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