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정영택 국민소득팀장은 5일 2009년 1/4분기 국민소득 집계결과를 설명하는 자리에서 "정부의 재정지출 확대 가 없었다면 1/4분기 성장률은 전년 동기비 -5.4%, 전 분기대비 -0.6%로 또 다시 하락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 팀장은 또 경기저점 논란에 대해 "경기저점에 대한 섣부른 판단은 오히려 경제주체의 혼란을 야기시킬수있다"고 전제하고, "우리 경제는 여전히 대내외적으로 불안정한 요인이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나라의 GDP가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는반면, 우리나라는 0.1%증가했다"며 "다른 나라들보다 정부나 한은의 적극적이고 신속한 안정화 대책을 통해 경기의 추가하락을 막는데 힘쓴 영향"이라고 평가했다.
다음은 정 팀장과의 일문일답이다.
- 저점이 언제인가?
"정부가 경기하락을 막고 충격을 줄이기 위해서 무한 투자할수 없고 결국 민간 투자나 내수 회복이 이뤄져야하는데 기미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 경제가 언제가 바닥이냐에 대한 논란 많다. 저점은 정점보다 판단어렵다. 실물경제 지표 혼란스럽다. 지금은 여전히 우리경제는 대내외적으로 불안정한 요인 있다. 따라서 언제 경제가 바닥인지 판단 어렵다. 경기저점에 대한 섣부른 판단은 오히려 경제 주체 혼란을 야기시킬 우려가 있다. 우리경제가 진정한 회복의 모습을 보이려면 생산이 플러스로 반전, 고용확대, 소비 증가 등으로 연결되며 민간소비 살아나야 한다. 지금 현상황에서는 불확실성이 여전하고 민간소비 살아나는 모습 없다."
- 개인저축률이 더 올라갈 것으로 보는가?
"지난해 1/4분기 보다는 각국 정부가 금리를 많이 내려놨다. 내수소득이 이자를 중심으로 낮아졌다. 저축률은 미국의 경우 개인 저축률이 지난 4/4분기 0%까지 나왔던게 상승하고 있다. 마음이 불안해서 저축률이 올라가고 있다. 세계경제 회복에 나쁜쪽으로 작용할 것이다. 우리 개인저축률은 29.3%수준인데, 올라갈 가능성 있다. 반대로 하락시킬 요인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