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일본 교도통신(共同通信社)은 “미국과 영국, 프랑스와 러시아 그리고 중국으로 구성된 UN안보리 5개 상임이사국과 일본과 한국 등은 새로운 대북 제제 결의안에 대한 5차 논의를 계속하고 있으나, 국가들간 이견이 나타나면서 절충 과정이 여전히 진통을 겪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 등이 제출한 새로운 결의안 초안에는 북한화물 검사 의무화와 금융계좌 동결 등, 기존 결의안 1718호에 명시된 조치들보다 강화된 내용이 담긴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북한의 오랜 후견국이던 중국과 러시아측은 강력한 대북조치에는 여전히 반대하는 입장으로, 화물검사 등이 북한의 군사적 도발 의지를 강화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이 같은 중국과 러시아의 반대에도 일본과 미국은 조항을 다소 약화시키는 한이 있더라도 관련 조항이 꼭 포함되기를 원하고 있어 난항이 거듭되고 있다는 소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