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미국의 제조정 경기 지표가 개선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경기회복과 이에 따른 석유 수요 증가에 시장의 초점이 맞춰졌다.
금 선물은 990달러 선까지 올라섰다가 지표 개선과 달러화의 반등 흐름이 맞물리면서 차익매물에 직면, 사흘 만에 소폭 약세를 기록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텍사스산 경질유(WTI) 7월물은 전날보다 2.27달러, 3.42% 오른 배럴당 68.58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 지난 해 11월 4일 이후 최고치.
지난 달 WTI 근월물은 30% 급등하며 지난 1999년 3월 이후 최대 월간 상승률을 기록한 바 있다.
런던시장의 브렌트유 7월물도 전날보다 2.45달러 오른 배럴당 67.97달러에 거래됐다.
이날 뉴욕 원유 선물시장은 중국과 미국의 제조업 지표의 개선에 주목하는 모습이었다.
중국 물류구매연합회(CFLP)는 지난 5월 제조업의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3.1을 기록, 3개월 연속 경기확장의 분기점인 50을 상회했다고 발표했다.
더불어 중국 정부는 디젤과 휴발유의 가격을 갤런당 19센트 인상하는 안을 승인했다. 이는 현재 소매가격보다 6~7% 상승한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날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가 발표한 지난달 제조업지수가 42.8을 기록, 8개월래 가장 높은 수준으로 개선된것으로 확인된 점도 호재가 됐다.
지난 4월 미국의 건설지출도 0.8% 감소할 것이란 시장의 전망치와는 달리 0.8%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뉴욕 상품거래소(Comex)의 금 선물 8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30센트 내린 트로이온스당 980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한때 990.20달러까지 상승하며 3개월 최고치를 경신했으나, 심리적 저항선에 직면하면서 차익실현 매물이 증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