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박민선 기자] ING자산운용이 대만시장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라는 제안을 내놓았다.
대만과 중국간 본격적인 양안관계 개선은 대만의 성장동력 중의 하나이며 실제로 ING타이완증권 펀드의 경우 올들어 최고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는 것이다.
1일 구세훈 부사장은 "대만 경제의 특징은 수출중심 특히 시가총액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IT가 그 중심에 있다"며 "글로벌 경기에 대한 민감도가 상대적으로 높고 중국과 대만간의 양안관계 진척이라는 정책적 변수에도 영향을 받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 4월말에 있었던 중국 본토 투자자의 대만투자 허용성명서 발표에 따른 해외자금의 유입으로 자산가격의 상승이 기대되는 것도 긍정적 신호라는 것이다.
구세훈 부사장은 "지난 2007년 중국의 홍콩 QDII(적격기관투자가) 승인으로 홍콩투자가 본격화됨으로써 홍콩증시가 5개월 만에 약 50%를 넘는 경험을 했었다"며 "대만시장도 커다란 상승 여력이 있다"고 전망했다.
특히 ING 대만 펀드의 경우 연초 이후에 경기회복 및 양안관계 개선의 수혜가 기대되는 업종과 종목인 IT 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로 동종펀드 대비 우월한 성과를 보였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구 부사장은 "금융시장에서 비롯된 위기가 아직 끝난 것은 아니지만 이제는 시장 및 경제 모든면에서 기본으로 돌아가야 할 필요가 있다"며 "향후 전개될 경제펀더멘털의 개선에서 유리한 위치에 있는 대만과 아시아는 좋은 투자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