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신동수 애널리스트는 1일 "완만하지만 경기회복 흐름이 유지되고 경기지표의 낙폭도 축소 되고 있다"며 "금융완화기조의 유지로 금리가 추세적인 상승 흐름으로 전환되기는 어려울지라도 그 만큼 금리의 하방경직성이 강화되고 상승 압력도 높아질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 애널리스트는 "아직은 캐리를 위한 수요가 금리 상승 압력을 억제해주고 있다"며 "채권매도를 서두를 필요는 없다"고 조언했다.
박스권이 다소 상향 조정되더라도 박스권의 등락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다.
다만, 금리 상승 압력이 높아진다는 점에서 듀레이션의 확대는 바람직하지 못하다는 것이 신 애널리스트의 생각이다.
신 애널리스트는 또 "금리의 하방경직성 강화로 금리 하락에 따른 자본이익 역시 크지 않다"며 국고채 3년 기준 3.70% 이하에서는 듀레이션의 축소 및 리스크 관리를 제안했다.
아울러 정부의 구조조정 스탠스확인시까지 크레딧물 추가포지션 확대는 자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이다.
◆ 소비 및 설비투자 부진에도 불구하고 경기선행지수가 4개월 연속 반등하고 5월 기업 및 가계의 심리지표도 개선되는 등 완만하지만 경기회복에 대한 시그널은 강화
◆ 한은이 통안채 발행제도 개편을 통해 1년물 이상 장기물 정례입찰 물량을 크게 증가시킨 것도 경기반등과 더불어 유동성 조절 부담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
◆ 경기반등과 유동정 조절 강화로 금리의 하방경직성 강화 및 상승 압력 증가 불가피. 아직 채권매도를 서두를 필요는 없지만 금리 하락시마다 리스크관리로 대응 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