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한국투신운용은 1일 출시되는 '한국투자 글로벌그린파워 증권'과 관련해 "다른 녹색성장펀드들이 국내 주식만을 대상으로 하는 것과 달리 미국, 중국, 일본, 유럽 등 전세계의 녹색성장 관련 우량주에 투자한다는 데 차별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기존의 대체에너지 펀드들이 주로 유럽 기업들에 대한 투자비중이 높았던 것에 반해 미국을 가장 큰 투자처로 삼는 것이 특징.
또 이번 상품은 투자 대상 섹터를 6가지로 분류해 투자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대상 섹터는 △ 태양광 풍력 지열 원자력 등 친환경 에너지 △ 2차 전지, 전기차 하이브리드카 등에 사용되는 에너지 저장기술 △ LED(발광다이오드) 그린IT 등 에너지 절감기술 △ 송전 및 배전,통신망 등 에너지 절감 인프라 △ 탄소배출권 △ 워터산업 등 기타 친환경 사업 등이 포함된다.
기본적인 섹터별 투자 비중은 친환경 에너지 부문이 약 40%,에너지 저장기술, 에너지 절감기술,에너지 절감 인프라 부문이 각각 20%씩이며 탄소배출권과 기타 친환경 사업 등이 일부 편입된다. 섹터별 비중은 거시경제 변화와 각국 정부의 지원정책 등에 따라 조절한다는 방침이다.
서정두 글로벌운용본부장은 "국내 증시에 투자하는 녹색성장펀드들은 주로 코스닥 시장의 중소형주에 투자해 펀드 규모가 작아 투자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며 "해외증시의 녹색산업관련 주식에 투자하기 때문에 테마의 성장에 따른 수혜를 직접적으로 받을 수 있고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투자 글로벌그린파워증권 증권(주식)펀드'는 환헤지 여부에 따라 '한국투자 글로벌그린파워 증권H(주식)-해지형' 과 '한국투자 글로벌그린파워 증권UH(주식)-환노출형'으로 구분돼 운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