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 3월 21일부터 시운전 중인 지하철 9호선을 다음달 12일부터 본격 운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당초 이달 말 개통할 계획이었으나 스크린도어 열림현상 등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일정을 연기했었다.
서울지하철 9호선은 급행과 일반열차를 4량1편성으로 운행하며, 급행열차는 매20분 간격, 일반열차는 10분간격으로 운행된다. 출퇴근시에는 급행열차는 평균 5분 간격으로, 일반열차는 평균 6~7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요금은 우선 현행 요금체계에 의하여 교통카드 이용시 기본요금 900원으로 개통한다. 다만 시와는 민간사업자와의 이견으로 인해 개통후 이용자수에 따라 요금이 달라질 수 있다.
또 요금 협상이 마무리되지 않아 정기권 사용이 불가능하며 정기권 도입은 요금 협상시 포함하여 검토할 계획이다. 선불·후불 교통카드 사용은 가능하다.
아울러 이번 개통에 마곡역과 국회앞 출입구는 제외된다. 마곡역은 마곡지구 도시개발사업계획 진행 일정에 맞춰 이용이 가능하고, 여의도 국회앞 출입구는 현재 마무리 공사중으로 오는 7월 중순부터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번 9호선 개통으로 김포공항에서 급행열차를 타면 여의도까지 16분, 강남까지 30분에 도달할 수 있게 된다.
급행열차는 9호선 25개역중 이용객이 많은 9개 역에 정차할 계획이다. 해당 역은 김포공항, 가양, 염창, 당산, 여의도, 노량진, 동작, 고속터미널, 신논현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