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정평가는 이번 평가에 대해 "게임 개발 자회사 및 해외현지법인에 대한 자금지원 가능성 등의 부정적 요인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게임 라인업 ▲인지도가 양호한 자체 게임포탈 보유 ▲퍼블리싱 위주의 안정된 사업구조 ▲CJ그룹의 재무적 지원 가능성 등의 긍정적인 요인을 종합적으로 감안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씨제이인터넷은 월평균 방문자수 기준 국내 2위의 게임사이트인 넷마블을 통해 30여종에 이르는 다수의 게임을 퍼블리싱(유통∙배급)하고 있어 사업안정성이 양호하다는게 한신정평가의 판단이다.
한신정평가는 "씨제이인터넷은 CJ그룹에 편입된 2004년 이후 연간 20%를 상회하는 높은 영업이익률을 달성하고 있고, 영화사업부문 분할을 통해 현재의 사업구조가 확립된 2005년 이후에는 연간 27~32%에 이르는 높은 영업이익률을 안정적으로 시현하고 있다"며 안정적인 현금창출 능력을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2004년 중 영화사업부문의 매각 등을 통해 150억원 수준의 차입금을 상환한 이후 지속적인 무차입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도 주목했다.
이어 "지난 3월 말 기준 보유 현금성 자산 및 금융상품의 규모가 771억원 수준에 달하고, 내부 현금 창출능력 또한 점진적인 증대추이를 보이고 있어, 게임 개발사 인수 등 특별한 이슈가 없다면 상당기간 무차입 기조의 시현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한신정평가는 "온라인 산업의 특성상 보유 유형자산의 규모가 총자산의 10.9%에 불과한 등 보유자산을 통한 담보력은 낮은 수준"이라면서도 "신인도가 양호한 CJ그룹의 계열회사로 그룹의 재무적 지원가능성 등을 고려할때 경쟁 인터넷 업체에 비해 재무적융통성이 양호한 수준"이라고 판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