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기자] HMC투자증권은 SK브로드밴드의 3000억원 유상증자 결정에 대해 "재무구조 개선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하며 투자의견 '보유'를 유지하며 목표주가 6000원을 산출했다.
다만 유선시장 경쟁을 감안할 때 2010년까지 적자 구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주가의 추가 상승 가능성은 제한적일 것으로 관측됐다.
SK브로드밴드는 기존 주주를 대상으로 해 3000억원 규모의 유상 증자를 결정한 바 있다.
발행예정 주식수는 6000만주로 할인율은 20%이며, 기존 1주당 0.254주가 배정된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6월 9일이다.
HMC투자증권 이남령 책임연구원은 이번 유상 증자에 대해 "재무구조 개선과 가입자 확대를 위한 운영자금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된다"며 "금융 비용 감소로 2009년과 2010년 주당 순손실 감소가 예상되며, EV/EBITDA 변동폭도 크지 않을 것"이라고 관측했다.
다만 유선시장 경쟁을 감안할 때 2010년까지 적자 구조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최근 주가 급등으로 밸류에이션을 고려하면 추가 상승 가능성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