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애널리스트는 "지난 20일 대림산업은 삼호에 대한 지원 규모가 1,450억원이라고 공시했다"라며 "기존에 알려진 지원규모보다 커진 것은 부정적이지만 불확실성의 제거라는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삼호에 대한 ABL 형태의 지원 발표
5월 20일 공시를 통해 대림산업은 삼호에 대한 1,450억원의 자금 지원을 발표했다. 이는 삼호의 워크아웃 MOU 체결을 위해 채권단이 요구한 것이다. 금리는 CD 금리보다 1.5%p 높은 수준이고 그 한도는 5%이다. 수원 매탄동 분양수입금과 기타자산 등 2,048억원을 담보로 설정했다. 반면 6,734,109주의 삼호 주식은 삼호채권금융기관협의회에 담보로 제공했다.
◆손실 확정이라는 점이 긍정적
기존에 알려졌던 지원 규모 800억원(2009. 4.23. 삼호에 대한 자금 지원 규모 800억원 선으로 알려져’ 참조)에 비해 커진 것은 부정적이다. 그러나 이는 삼호에 대한 워크아웃 결정이 연기되면서 예견됐던 상황이다. 오히려 손실의 결정을 불확실성의 제거로 받아들이는 것이 합리적이다. 1,450억원은 2009년 추정 자기 자본의 4.0% 수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