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슈프리마는 국제적 호환성을 갖춘 전자여권판독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위변조 전자여권의 진위확인이 가능한 최첨단 전자여권판독기 200대를 법무부에 공급할 예정이다.
슈프리마의 전자여권판독기는 전자여권의 신원정보면과 전자칩에 저장된 정보를 교차•비교해 신속•정확하게 판독할 수 있으며, 출입국 신고서 자동스캔 기능과 승무원 등록증 판독기능 등 출입국 심사를 위한 다양한 기능을 수행해 출입국 심사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
법무부는 이 사업을 위해 오는 2012년까지 총 1200여대의 전자여권판독기를 단계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며, 올해 시범사업을 거쳐 내년에는 전국 공항 및 항만에 600여대의 전자여권판독기를 전면확대 도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는 지난해 전자여권 발급이 시작된 이래 인천공항 전항공사 카운터에 소형 전자여권판독기를 공급하고, 전자여권발급기관인 구청과 재외공관 등에 전자여권판독기를 공급한 바가 있다. 이에 따라 내년에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확대사업도 추가수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전세계 전자여권 발급국가는 지난해 40여개국에서 올해 초 54개국으로 늘어났고, 올해 말까지 37개국이 추가 발급할 예정이어서 전자여권판독기의 도입은 전 세계적으로 급속히 확대될 전망이다.
이재원 대표는 “슈프리마의 전자여권판독기는 지난해 세계 최초로 ARINC 국제인증 획득해 국내 모든 공항의 항공사 카운터에 독점공급 등 세계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이미 마련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올해는 급성장하고 있는 세계 전자여권 시장진출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회사는 지난달 국내 경찰청 과학수사 지문DB구축 사업 수주를 시작으로 법무부의 전자여권판독시스템 공급사업 수주를 연이어 성공하면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