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선물은 달러화가 주요통화대비 약세를 보인 영향으로 사흘째 상승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텍사스산 경질유(WTI) 6월물은 전날보다 60센트, 1.03% 오른 배럴당 58.62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 런던시장의 브렌트유 6월물은 전날보다 65센트 내린 배럴당 56.69달러에 거래됐다.
이날 뉴욕시장의 국제유가는 나흘만에 반등한 뉴욕 증시에 자극받아 상승세를 보였다. 또한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가 주요 통화대비 약세를 보인점도 유가 상승세를 부추겼다.
하지만 전날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석유수요 회복에 대해 어둔운 전망을 내놓아 부담이 됐다. IEA는 올해 세계 석유수요가 일일 8320만 배럴로 전년대비 260만 배럴, 3% 가량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으며 전 세계 석유수요가 회복되려면 아직 멀었다고 판단을 유보했다.
이날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주 실규실업수당청구 건수는 3만 2000건 늘어난 63만 7000건을 기록했다. 당초 전문가들은 61만 건 정도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뉴욕 상품거래소(Comex)의 금 선물 6월물은 전날보다 2.50달러 오른 트로이온스당 928.40달러를 기록했다.
이밖에도 뉴욕 시장의 구리선물은 미국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 증가 등의 영향으로 전날보다 2.7% 하락한 파운드당 1.975달러에 거래돼면서 지난 4월 이후 처음으로 파운드당 2달러선이 무너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