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리포트 내용.
식자재유통(Overweight) : 불황 속 유통산업 내 유망 업종을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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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년 식자재 유통 업계는 지금 비상(飛上)을 준비 중
국내외 경기 하강의 영향으로 시작된 실물 경기 침체는 가계의 소비지출을 위축시키고 있다. 지난 1월 대한상공회의소 조사 결과에 의하면, 가계는 경기 불황시 고부가가치 소비인 의류비, 문화레저비 외에 외식/식료품비를 줄임으로써 소비를 축소하고 있었다. 이러한 현상을 단순하게 해석하면, 불황기 식자재 유통업의 업황은 부정적일 수 있다. 그러나, 당사는 2008년에 이어 2009년에도 다수의 식자재 유통업체들이 빠른 성장을 지속하며 수익성을 개선시켜가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는 1) 식자재 유통업이 이제 막 성장기에 돌입한 업종으로 주요 업체들이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고, 2) 소비 위축으로 단위 가구의 외식 소비는 줄고 있지만, 가구수의 증가로 전체 가계의 외식 소비 합계액은 여전히 증가 추세이며, 3) 경기하강과 함께 시작된 경쟁력이 약한 중소업체의 퇴출 가속화가 식자재 유통 산업의 구조를 대형 업체 중심으로 재편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그 동안 저부가가치로 성장성이 낮았던 가정용 식자재 시장이 4) 웰빙과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로 프리미엄급 상품군 선호도가 증가하고, 5)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증가로 인한 간편식 상품군이 활성화되면서, 사업의 부가가치가 높아지고 있어, 이 시장의 성장 잠재력을 재평가해야 할 시점이라고 판단된다.
- 식자재 유통업의 미래가 긍정적인 이유 세 가지
당사가 식자재 유통업종을 긍정적으로 전망하는 이유는 세 가지이다. 첫째, 한국의 식자재 유통시장은 현재 본격적인 성장 초기 단계에 돌입한 것으로 판단된다. 둘째,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물가상승과 환율안정화는 식자재 유통업체의 수익성을 개선시킬 것이다. 셋째, 식자재 유통업체의 단체급식 사업은 불황시 더욱 안정적으로 성장한다. 대내외적 경기하락과 기업실적 악화 속에서도 안정적인 수익성이 유지되면서, 성장까지 기대해 볼 수 있는 종목을 발굴하기는 쉽지 않다. SYSCO와 같은 세계적 식자재 유통업체들이 불황기 중소업체의 구조조정과 산업재편을 이용, 다수의 M&A를 통해 성장한 사례는 투자자에게 이제 막 성장 초기 단계에 돌입한 한국 식자재 유통업종에 대한 투자 아이디어를 제시해 준다.
- 업종 투자의견 Overweight
이에 따라 업종 투자의견 Overweight를 제시한다. 다만 업종 내에서 투자 가능한 종목이 2개뿐인 관계로 실적과 모멘텀 위주의 접근이 바람직하다는 판단이다. 현재 양사 모두 각 사업부문이 정상화 궤도에 이미 진입했거나 진입 직전인 상태로, 각사 중장기 계획의 성공적 진행 여부가 바로 실적에 영향을 미칠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중소규모 M&A를 통한 과점화는 대형사의 경쟁력 강화와 함께 더욱 가속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