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평은 "이번 평가는 ▲세계 유일의 PET체인 일관생산체제 구축 ▲주력제품의 우수한 시장지배력 ▲제품 판매 및 원재료 조달의 안정성 등에 기반한 우수한 사업안정성과 ▲2004년 이후 실질적인 무차입 상태 지속 등 우수한 재무안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001년 12월 고합㈜의 석유화학사업부문 인적분할로 설립된 케이피케미칼은 2004년 11월 호남석유화학㈜가 채권단 지분 53.8%를 인수해 최대주주가 되면서 롯데그룹으로 편입됐다. 현재는 울산 1·2공장에서 TPA(Terephthalic Acid, 테레프탈산), PET Resin, PIA(Pure Isophthalic Acid, 고순도 이소프탈산) 등 PET계열제품을 주력으로 생산·판매하고 있다.
한기평은 "제품포트폴리오가 PET계열제품들에 한정돼 있으며 전방산업 경기변동 영향도 상존한다"면서도 "세계에서 유일하게 'PX→TPA→PET Resin'으로 이어지는 PET체인 일관생산체제를 구축한 가운데 PET 및 PIA 국내 1위, TPA 국내 3위 등 주력제품의 시장지배력이 우수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한기평은 "오랜 업력을 바탕으로 한 양호한 판매안정성, 장기공급계약 및 모회사 공급에 기반한 원재료 조달의 안정성 등을 감안하면, 전반적인 사업기반은 우수한 수준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기평은 "석유화학경기 및 전방산업 경기변동 등에 따른 수익변동리스크가 존재한다"면서도 "우수한 현금창출력과 재무융통성을 바탕으로 당분간 충분한 재무적 완충력을 유지할 전망"이라며 등급전망은 안정적(Stable)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