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현지시간) 일본항공은 지난해 632억엔의 순손실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들의 손실 전망치인 340억 엔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며 지난달 JAL측이 제시한 예상 손실 규모인 630억엔도 상회하는 결과인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 매출도 1조 9500억엔으로 2조 2300억엔을 기록한 2007년에 비해 줄어들었다.
회사측은 "글로벌 금융위기로 JAL의 핵심 사업분야인 항공 운송 수요가 급감했기 때문에 순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JAL은 올해 630억엔의 손실과 1조 7500억엔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지만 내년에는 흑자로 전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니혼게이자이신문는 JAL이 내년 3월까지 직원 1200명을 정리해고해 총 4만 6300명으로 인원을 줄일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