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중국 국가통계국은 1월~4월 기간 도시 고정자산투자가 전년대비 30.5%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006년 7월 이후 최고 증가율로,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29.1% 증가를 웃도는 결과이다. 또 1월~3월 기간의 28.6%에 비해서도 증가율이 가속화됐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강력한 투자증가세가 낙관적인 경기전망보다는 정부의 대규모 경기부양책과 신규대출 승인의 급증에 의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중앙정부의 인프라 투자가 29.3% 늘었고, 지방정부 주도의 투자 역시 30.6%나 급증했다.
한편 1월~4월 기간 동안 부동산 투자는 4.9% 증가해 1/4분기의 4.1% 증가률에 비해 가속화됐다. 1차 산업 설비투자가 82.1% 증가했고 철도를 포함한 운송 분야의 투자는 94.2%나 늘어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