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수 굿모닝신한증권 애널리스트는 12일 GS홀딩스 보고서를 통해 "이익 안정성의 회복이 검증된 실적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
1분기 실적, 영업수익 1,374억원, 순이익 1,281억원
GS홀딩스의 ’09년 1분기 실적이 영업수익 1,374억원, 순이익 1,281억원으로 시장의 기대를 상회하는 수준으로 발표됐다. GS홀딩스의 이러한 양호한 실적은 GS칼텍스, GS이피에스, GS리테일 모두 예상보다 양호한 순이익을 기록했고, 경기침체에 대응하여 GS홀딩스의 영업비용도 과거대비 축소 운용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GS칼텍스 ; 1분기 양호한 실적과 향후 우상향 실적 방향성 예상
GS칼텍스의 1분기 실적은 영업이익 3,087억원으로 당사의 추정치(3,887억원)를 하회하지만, 영업외수지가 예상보다 양호하고 법인세가 없어 순이익은 1,781억원으로 당사 추정치(1,639억원)를 소폭 상회했다. 영업이익에서는 #1 CDU(15만b/d)와 RFCC(9만b/d)의 정기보수 영향으로 정유부문 이익이 예상보다 작았다. 그러나 영업외부문 손실이 1,366억원(외환관련 손익 약 700억원, 금융비용 약
760억원 등)으로 과거대비 크게 감소, 이익안정성이 커진 것을 확인시켰다. 2
분기 실적은 정유부문의 예정된 정기보수(#4 CDU 28만b/d, HOU 6만b/d) 및 환율 하락으로 영업이익의 소폭 감소가 예상되지만, 환율하락에 따른 영업외수지 개선으로 순이익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3분기 이후에는 화학부문의 감익이 예상되지만 정유부문의 full 가동이 시작됨에 따라, 영업이익은 큰 감익이 없는 안정적 수준의 유지가 가능할 전망이다.
기타 자회사 모두 양호한 실적… GS EPS의 이익규모 증가 긍정적
’09년 1분기 GS홀딩스의 자회사는 GS칼텍스 외에도 모두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경기침체 상황에서도 GS리테일은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동기대비 증가했고, GS EPS는 매출은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순이익은 크게 증가했다. GS EPS의 이러한 양호한 실적은 한전에 공급하는 전기가격 하락속도의 lagging 효과(연료가격 변화 대비 제품가 변화가 1∼2개월 느린 것)도 있지만, ’08년 2분기부터 가동한 2호기 가동률이 상승한 것도 하나의 요인으로 향후에도 200억원을상회하는 양호한 영업이익은 지속될 전망이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44,000원으로 상향
GS에 대하여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적정주가는 기존 42,000원에서 실적추정 조정에 따라 44,000원으로 소폭 상향한다. GS에 대해서는 GS칼텍스의 대체투자 개념의 접근이 타당하다. 2008년 GS칼텍스의 실적은 유가급등락과 외환불안정으로 크게 흔들렸으나, 2009년 1분기 실적으로 이익 안정성과 가시성이 크게 회복된 것을 검증할 수 있다. 또한 기타 자회사의 실적도 1분기 뿐만 아니라 향후에도 양호한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GS홀딩스 전체적으로 크게 개선된 이익 모멘텀이 예상된다. 또한 이러한 이익모멘텀은 과거 동사에게 적용하던 과도한 디스카운트(정유사 디스카운트 + 지주사 디스카운트)가 점진적으로 해소되면서, GS칼텍스의 대체투자로서의 적정한 valuation을 인정받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